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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후속작! 신개념 슈팅 리듬게임 " 라이드제로 " 오는 11월 02일 출시 예정! 본문
요즘은 리듬게임에 빠져있습니다.
올해 초쯤에 리듬게임을 보고, 오랜만에 나도 접해볼까? 하고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리듬게임에 입문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완전히 빠져들어버려서, 최근에는 " 모바일 리듬게임 " 을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입문하면 좋을지에 대한 글을 준비한다면서 여러 리듬게임들을 동시에 플레이하고 있는 정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제가 리듬게임에 관심을 주고 있다는 소리인데.
관심이 있으면, 소식이 알아서 오더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이상하게 소식들이 알아서 굴러오는 것 같습니다. 리듬게임에 관심을 두고 있었더니, 개발 중인 리듬게임에 대한 소식이 어느 순간 보이더라구요. 전작으로 " 크루세이더 퀘스트 " 를 내세웠던 " 로드컴플릿 " 이 현재 개발 중인 작품.
신개념 슈팅 리듬게임 " 라이드제로 "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외전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네스 제국군이 비밀리에 개발한 병기 " 차원문 " 의 오작동으로 " 스타냐 " 라는 공학도가 나타나고, 기밀 유지를 위해서 네스군에게 쫓기게 된 스타냐는 우연히 혁명군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그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차분하게 정리를 해보니, 자신이 미래로 왔다는 것을 깨달은 스타냐는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서 혁명군과 함께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작품은 담고 있죠.
7월에 진행했었던 CBT
개인적으로 7월에 있었던 " CBT " 를 직접 참여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름 후기를 남기기도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리듬게임이지만, 위에서 얘기했던 배경이 어울려지면서. 아군 비행체가 전장을 나아가며, 적들의 공격을 받아쳐서 공격한다는 컨셉이 생겨났는데. 즉, 적들의 공격이 우리가 쳐야 할 " 노트 " 인 셈입니다. 각 노래의 끝부분에는 " 보스 " 들까지 등장하더라구요.
라이드 제로는 크게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 스토리 모드 " 와 자신이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즐기는 " 스탠다드 모드 " 그리고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 에피소드 챌린지 " 가 있었습니다. 서포터라는 개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에피소드 챌린지로 캐릭터들의 호감도를 올리면 서포터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마음에 들었던 점은 " 스테미너 " 시스템이 보이지가 않아서, 얼마든지 즐길 수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른 리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노래를 판매하는 형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한 것 같네요. 서포터 소환이라는 점을 보아하니, 뽑기 시스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방식으로 될지는 아직 공개가 안된 터라 자세히는 알 수 없었습니다.
판정이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 판정 " 이 굉장히 좋아서, 조금 빠르거나 늦게 반응해도 인정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렇다 보니까, 입문자분들에게 추천하기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최고 난이도로 올라가면. 유저를 죽일 듯이 노트를 날리긴 하죠. 저는 그게 좋지만 ( 그래야 치는 맛이 나 )
꽤나 개선이 있었던 것 같다.
CBT 당시에 불편했던 점이 있다면, 화려한 " 이펙트 " 와 " 콤보 " 가 노트를 가리는 경우가 있어서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죠. 이 점에 대해서 꽤나 많은 분들이 설문조사에 적어주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공지를 통해서 이펙트를 간소화시킬 수 있는 설정과 콤보의 경우에는 위치와 크기까지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잘 체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개인적으로 기대감이 올랐었는데.
11월 02일 출시 예정
오늘 또 소식을 확인해보니까. " 2017년 11월 02일 " 에 출시를 하겠다는 공지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일주일도 안 남은 상태죠.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곧 나와준다고 하니까, 저로서는 즐길 리듬게임이 늘어나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 CBT의 경험이 좋았기도 하니까요.
*참고로 " 안드로이드, 아이폰 " 모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되면, 바로 풀콤을 목표로 가야겠다.
지난 CBT 때의 최고 난이도의 곡이었던 " Knots Way " 당시에는 짧은 CBT 기간과 개인적인 일 때문에 우직하게 공략을 하진 못했지만. 요즘은 그때보다 좀 더 손놀림(?)이 늘어서, 제가 직접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지만. 조금 실력이 늘었거든요. 왠지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건 CBT 당시의 제 플레이를 담고 있는 영상입니다. 라이드 제로가 어떤 느낌의 리듬게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드제로 사전예약 및 공식사이트 : http://52.78.146.121/
마지막으로 현재 라이드제로에 대해서 " 사전예약 " 및 간략한 소개를 볼 수 있는 공식 사이트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출시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전예약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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