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소녀전선X블레이블루X길티기어 콜라보 이벤트! 토끼 사냥(헌팅 래빗)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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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콜라보 이벤트 예정인 소녀전선

작전명 토끼 사냥 (헌팅 래빗)

 

소녀전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한 장의 사진에 날짜가 적혀있는 트윗을 찾아 볼 수가 있는데. 이 내용은 " 소녀전선 X 블레이블루 X 길티기어 " 의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10월 12일에 진행하겠다는 것을 뜻했습니다. 사실, 소녀전선의 이벤트는 이미 중국에서 먼저 진행되었고 뒤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은 이를 재적용하는 방식인지라. 소식이 올라오기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것과 내용까지 모두 알고 있었죠.

어쨌거나 다른 게임들과 콜라보로 조만간 한국 서버에서 진행될 이 이벤트의 정식 명칭은 " 토끼 사냥 (헌팅 래빗) " 입니다. 당연하듯이 철혈 인형들과 격돌해야 하는 이벤트지만. 보상으로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유명한 " 블레이블루, 길티기어 " 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하나씩 전술 인형으로 지급됩니다.

 

 

 

블레이블루 쪽에서는 " 노엘 버밀리온 ", 길티기어 쪽에서는 " 엘펠트 밸런타인 " 이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둘 다 5성급 전술 인형으로 만들어진 터라. 5성이 없는 분들에게는 좋은 이벤트가 아닐까 싶네요.

 

 

 

 

5성 HG 노엘 버밀리온

 

먼저, 노엘 버밀리온부터 알아볼까요? 포지션은 " 5성 HG " 로 위아래로 세 칸씩. 아군의 공격 속도와 회피력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버프만으로는 꽤나 괜찮아 보이지만. 다른 HG 타입들과 다르게 서포터 형식보다는 딜러형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미지 속에 능력치만 보셔도 " 화력 SS " 가 보이실텐데. 가지고 있는 기술도 공격 기술이라서 딜포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애초에 HG는 딜링을 위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노엘 버밀리온이 아무리 HG로서 딜이 쎄봤자. AR 같은 타입들에는 물론, SMG 타입들에게까지 딜이 밀리는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듯한 애매한 인형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써야 한다면 다른 HG를 추천합니다.

 

 

 

 

 

노엘 버밀리온의 스킨 " 뮤-12 "

 

이번에 진행될 이벤트의 콜라보 인형들은 스킨들도 같이 나오게 되는데. 노엘 버밀리온의 경우에는 각성한 노엘 버밀리온의 버전인 " 뮤 - 12 " 가 스킨으로 추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집적인 부분 때문에 받긴 하겠지만, 운용은 안 하고 창고에 박아둘 것 같네요. 노엘 버밀리온의 경우에는 확률 드랍으로 얻을 수가 있다는데. 생각보다 확률이 높은 편이라서 맘만 먹으면 무코어로도 5링 작업을 마칠 수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5성 SG 엘펠트 밸런타인

 

길티기어의 캐릭터로 늘 결혼할 남자를 찾아다니던 " 엘펠트 밸런타인 " 는 " 5성 SG "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중형 제조가 부담스러워서 마땅히 괜찮은 샷건을 구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엘펠트 밸런타인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아마 샷건 현역으로 계속 끌고 가도 좋을 정도의 스펙을 자랑하지 않나 싶을 정도라서 같이 나온 노엘과는 너무도 입장이 다릅니다.

 

 

 

 

엘펠트 밸런타인의 두 스킨

 

엘펠트 밸런타인은 무려 두 종류의 스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 매그넘 웨딩 " 이라는 명칭으로 기존 스킨에서 색칠 공부한 수준이지만. 그다음 스킨은 무려 소녀전선 버전인 " 인형 섬멸자 " 로 색다른 의상과 기존의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풍기는지라. 기존에 길티기어를 좋아했던 유저들이 크게 좋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초이자 유일한 철혈형 스킨

 

이는 최초이자 유일한 철혈형의 스킨이기도 합니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의 최종 보스가 엘펠트 밸런타인이라서 철혈 버전이 필요했던 것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었네요. ( 근데 나는 그것보다 철혈 보스들은 잡아다 키우고 싶은데..? )

엘펠트 밸런타인은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만큼, 이벤트 미션을 끝까지 클리어하시면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엘펠트 밸런타인의 중파 이미지는 다른 인형들처럼 찢고 뜯겨(?) 노출도를 높히는 방식과는 다르게 귀엽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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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큐브작전보단 수월하다.

 

이번에 진행될 토끼 사냥(헌팅 래빗)의 경우에는 일단, 지난 번에 진행되었던 " 큐브 작전 " 과 내용이 돌이하면서 난이도가 좀 더 수월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큐브 작전의 경우에는 야간임무로 HG의 필요성과 전투력을 요구했었죠. 곧 진행될 이벤트는 모든 미션이 " 주간 임무 " 이기 때문에 시야부터 제한이 없으며, 전투력과 명중률에도 제한되는 것이 없습니다.

 

 

 

 

맵이 좀 크고, 귀찮다는데..

 

다만, 이번 이벤트에서는 " 친구 제대 " 를 사용할 수가 없다는 점과 맵이 넓고 까다롭게 되어있으며, 적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 꽤 귀찮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철혈들의 전투력이 낮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미션의 최종 보스의 경우에도 " 전투력 9000 " 으로도 잡을 수 있다는 공략법이 존재할 정도거든요.

 

 

 

 

S랭크가 어려울 뿐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 마력 결정 " 이라는 뽑기를 위한 이벤트 재화가 추가되는데. 이는 각 미션 지역을 S랭크로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각 미션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마지막 미션의 경우에서는 보스 " 엘펠트 밸런타인 " 때문에 S랭크가 꽤나 힘들다고 하네요.

보스의 체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전투력이 낮아도 그냥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보스가 기술을 사용할 때, 극딜을 꽂아버리기 때문에 강한 인형도 방심하다간 중파당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대의 진형을 이미지처럼 흩뜨려놓고 컨트롤을 신경 써주거나, 보스의 기술에 당할 인형을 바로 퇴각시키는 방법으로 중파를 막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콜라보 이벤트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들 빠른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서 사전에 준비들 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클리어 자체는 전투력 9000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다만, 전투력이 낮으면 컨트롤을 좀 요구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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